나이 탓일까, 아니면 변화의 신호일까?
어느 날, 길가다 멈춰 거울에 비친 나를 봤는데 정말 아.. 너무나도 아줌마네. 배도 나오고.. 옷이 테가 안나. 얼굴이 칙칙하고 눈 밑이 유난히 푸석해 보이고 눈가, 팔자주름도 짙어진 것 같았어요. 현실을 직시했던 어느날이었어요. 평소에는 잘 못 느꼈는데, 집밖에서 전신거울로 나를 마주하니 다르더라고요, 제3의 눈으로 나를 보는 그런 느끰.. 아 내가 이렇구나 싶어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. 그동안은 애들 키우느라 그냥 별다른 노력과 변화없이 그간 쭉 해왔던데로 살아왔는데 어느날부터는 이게 아니다 싶더라구요.
먹던 습관, 바르던 습관, 게으른 습관들, 다 변화를 주어야 할때가 온것 같아요. 필러, 보톡스, 토닝.. 요즘은 20대부터도 관리한다던데 40대 들어선 지금 이제 피부과도 좀 친해져야겠죠?? 그전에 이너뷰티, 생활식습관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하나씩 노력해보려구요~!
40대, 몸의 엔진이 달라지는 시기
40대는 우리 몸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시기예요. 겉모습뿐 아니라 속부터 기능이 천천히 저하되기 시작하죠.
1. 기초대사량 감소 → 살이 쉽게 찐다
- 30대부터 매년 1%씩 떨어지는 기초대사량
- 먹는 건 같아도 체중은 늘고, 군살은 안 빠져요
- 특히 복부 비만은 중년 건강의 적신호!
2. 여성호르몬 감소 → 피부와 감정 변화
- 40대 중반부터 에스트로겐 감소 시작
- 피부 탄력 감소, 생리 불순, 감정 기복 증가
- 이유 없이 짜증 나거나 우울한 날이 늘어요
3. 콜라겐 손실 → 주름과 탄력 저하
- 피부 속 콜라겐은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요
- 그 결과 눈가, 입가에 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하
- 화장발이 안 받는 이유, 여기 있어요!!
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?
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, 속도를 늦출 수는 있어요.
다음 글에서는 40대부터 반드시 챙겨야 할 콜라겐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려고 합니다.
